전북교육소식

 

전북특별자치도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진순)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김제교육지원청과 관내 곳곳에서 ‘2024. 김제교육나눔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김제 관내 유·초·중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약 500여명이 참석해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실 수업의 전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육지원청 및 단위학교가 주관한 연수 중심의 배움나눔, 수석교사 및 개념기반 탐구학습 선도학교, 디지털선도학교가 운영 주체로 참여한 수업나눔, 교원 간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시례나눔으로 나누어 3개 영역 총 28개 과정을 운영하였다.

 

 

교육나눔의 주요 주제로 교육과정, 미래교육, 진로교육, 기초학력, 독서교육, 생활교육, 평화공존교육, 역사교육, 창의적체험활동, 발명교육, 국제교류, 생태환경교육, 놀이교육, 교실연극,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이 마련되었다.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급을 넘어서 수업의 본질을 생각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급별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내용까지 구성하였다.

 

 

참여한 교사는 “영역별 다양한 주제의 교육나눔을 통해 나만의 미래형 교실 수업을 디자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순 교육장은 “2024. 김제교육나눔한마당이 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교원 간 소통과 연대의 장을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더 특별한 김제교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김제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자발적 수업 혁신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