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4월 22일(화)부터 4월 23일(수)까지 1박 2일 동안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정을 대상으로『아름드리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군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1박 2일 동안 선정된 유·초·중·고 17가정(총 49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인솔교사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하였다. 

 

 

22일(화)에는 에버랜드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주토피아, 사파리 월드 및 판다 월드에서 평소에 보기 힘든 동물 관람과 다양한 어트랙션 등을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다음날 23일(수)에는 한국민속촌에서 공연(이양반이 그 양반)관람과 엽전환전소 및 찐양반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아름드리 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정들은 “에버랜드에서 활동하는 동안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다른 가족들과 만나며 정보도 공유하며 즐겁고 행복한 1박 2일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가족캠프를 열심히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의 세심한 보살핌이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아서 너무 편했어요.”라고 전하며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