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고등학교, 학교폭력예방주간 친구사랑 캠페인 실시
- 작성자 : 전일고등학교
- 작성일 : 2025-09-15
- 조회수 : 209





전일고등학교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학교폭력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 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보다 즐겁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첫날인 25일에는 학생들이 친구사랑 서약서를 작성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폭력을 멀리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26일, 27일 양일간 운영된 '우정네컷(포토 부스)'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포토 부스에 방문하여 다양한 포즈로 우정을 표현하며 사진을 남겼다. 학번과 이름을 적어 제출한 사진의 경우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상품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있어 학생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돋보이기도 했다.
촬영 부스 맞은편에는 촬영한 사진을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 학생들의 사진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찍은 사진들 또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사진 속에 담긴 친구 사이의 우정, 사제간의 다정함 등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넷째 날인 28일에는 ‘어울림 버스킹 1부’가 2시간가량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노래와 연주를 통해 끼를 발산하며 캠페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수많은 학생들이 무대에 호응하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버스킹 무대 바로 옆에 마련된 ‘사랑의 우정차(커피 트럭)’에서는 무료로 아이스티와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였다.
무대가 더운 날 야외에서 진행되었음에도 친구와 함께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더위를 달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따뜻한 마음 한바퀴’ 경품 이벤트가 열렸다. 참여한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이로 인해 이벤트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선생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규칙 준수 덕분에 이벤트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준비된 상품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단연 1등 경품인 대형 팝콘이었다. 운 좋게 1등에 당첨된 학생들은 기뻐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날에는 ‘어울림 버스킹 2부’ 공연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저마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호응하며 캠페인의 마무리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와 사진을 찍으면서 평소보다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고, 작은 활동이지만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친구들과 즐겁게 참여하다 보니 친구사랑 캠페인이라는 취지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같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친구사랑 캠페인을 계기로 전일고 학생들이 앞으로도 친구들을 더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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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네컷1.JPG바로보기
우정네컷3.jpg바로보기
학생어울림버스킹1.JPG바로보기
사랑의우정차(커피차)3.JPG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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