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임실교육지원청 위(Wee)센터(교육장 유효선)는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지난 9월 9일(화)부터 9월 12일(금)까지 임실 관내 2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인식 개선 및 위기학생 발굴을 위한 카페 ‘달콤한 위로(Wee路)’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카페 ‘달콤한 위로(Wee路)’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과 심리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관내 2개 중‧고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이 간이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조언을 제공 받았다.

 

 

또한 위(Wee)센터의 상담 정보를 담은 홍보물품이 제공되어 학생들에게 큰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정보 전달이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상담주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고민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주간 동안 대면상담, 비대면상담, 별빛상담실(야간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효선 교육장은 “카페 ‘달콤한 위로(Wee路)’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상담주간이 끝나더라도 학생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