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9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산상회 협의회실에서 「2025 군산지역늘봄협의체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산지역늘봄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과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부 안내사항 전달 ▲각 주체별 현안 사항 공유 및 질의응답 ▲협력적 해결 방안 모색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역대학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학교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성기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 모델”이라며 “지역대학, 농촌체험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군산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협의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