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소식

 

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개막이 지난 5월 4일 덕진체련공원을 비롯한 전주 관내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리그는 총 68개교의 1,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5월 4일 토요일부터 6월 23일 일요일까지 덕진체련공원 외 11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축구, 농구, 배구, 풋살, 넷볼, 피구의 총 6종목이 각각 조별 리그전 이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리그에서 축구, 농구 1위를 기록한 팀은 2024년도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전주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주교육지원청 김정기 교육장은“다른 학교스포츠클럽과 함께 어우러지며 경기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만남의 장이자 건강한 체육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학생들이 한 경기 다음에는 또 다른 경기가 있음을 인지하고 매 순간을 힘내어 살아가는 꿈나무들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